분리불안, 혼내지 말고 이렇게
외출만 하면 짖고, 부수고, 실수하는 아이. 돌아와서 혼내면 관계만 나빠지고 불안은 그대로예요. 분리불안은 '나쁜 버릇'이 아니라 '무서움'이라, 안심을 주는 순서로 접근해야 해요.
왜 생길까
애착 대상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공포예요. 외출 준비 동작(열쇠·신발)만 봐도 불안이 시작되죠. 그래서 외출 자체가 아니라 '외출 신호'부터 무뎌지게 만들어요.
안심을 주는 3단계
① 외출 신호 둔감화: 열쇠를 들었다 그냥 앉기를 반복해 신호의 의미를 지워요. ② 짧은 부재 연습: 문 밖에 10초 나갔다 오기부터 시작해 시간을 아주 천천히 늘려요. ③ 혼자 있어도 좋은 경험: 노즈워크·콩 장난감으로 부재 시간을 즐겁게.
돌아와서 과하게 반겨주는 것도 불안을 키워요. 담담하게. 벌이 아니라 "혼자 있어도 괜찮다"는 경험을 쌓아주는 게 답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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